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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 성료

겨루기, 태권체조, 5인단체품새, 복식품새, 개인품새에 걸쳐 1,000여명 참가
국제태권도신문 | 2018/11/01 19:42

제14회 은평구청장기태권도대회에서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이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14회 은평구청장기태권도대회’가 10월 28일 일요일을 맞아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황소선)가 주최(관)하고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과 은평구체육회(회장 박낙홍),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가 후원한 이번대회는 품새 개인전, 복식전, 5인단체전을 비롯해 태권체조, 겨루기, 스피드품새 등으로 참가부문을 다양화 하면서 1,000여명의 지역 수련인들이 참가한 태권도 축제로 진행됐다.


은평구협회 황소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훌륭한 전통 무예이자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는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 전 세계 200여개국 8천만명이 수련하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을 바탕으로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닌 우리 꿈나무들의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수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태권도로 다져진 늠름한 여러분의 밝은 모습을 보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는 태권도를 올림픽 핵심종목으로 유지하기로 확정했다. 이러한 성과는 태권도가 심신수련과 더불어 위급상황 발생시 자신을 지키고 주변에 도움도 줄 수 있는 전통 무도이면서 예의. 인내, 용기 그리고 평화와 우정을 실천하는 스포츠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를 우리나라의 국기이며 강인한 신체를 바탕으로 예와 절제를 익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더 없이 훌륭한 무예”라면서 “자라나는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고 신사도라 일컫는 절도 있는 운동으로써 많은 학부모님 또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줄 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말미에는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이어졌으며, 고난이도 격파 기술과 오차 없는 단체 품새 시연에 관중들의 박수와 탄성이 이어졌다.

 

<이나미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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