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3일 열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1월 23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8명(전남, 세종 제외) 중 13명(부산, 울산, 충북, 강원, 지도자 불참)이 참석했으며, 보고사항으로 감사보고, 임원 사임 및 선임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보고, 2019년 수입·지출 예산 보고와 심의안건으로 임원 선임에 관한 건, 감사 선출에 관한 건, 2018년도 사업결과에 관한 건, 2018년도 수입·지출 결산에 관한 건, 정관(규약) 개정에 관한 건이 상정됐다.
KTAD 장용갑 회장은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 대의원님들이 다들 명맥만 유지하시느라 총회에도 잘 안오시고 했는데 지금 이렇게나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협회가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위상도 많이 높아진 것 같다. 우리 임직원은 대한민국 장애인태권도 활성화라는 사명감에 밤낮없이 일을 하고 있다. 보시면 안다. 아직 부족할 수도 있지만 정말 짧은 기간 동안 많이 노력했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보고사항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날 대의원들은 과거에 비해 국고 지원 사업 비율이 높아진 점에 집행부의 노고를 칭찬했다.
대구 한창헌 회장은 “재정적으로 어려운 장애인협회에서 이렇게 국고 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은 회장님 이하 집행부가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잘 나타내는 것 같다”면서 “요즘 국고 사업을 받기 어렵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꾸준히 국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협회가 많이 발전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문재일 대의원은 “장애인태권도가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발전했다. 사업을 이렇게 많이 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시도협회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의안건에서도 대의원들은 일반관리와 특별관리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을 치켜세웠다.
장 회장은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우리가 시도협회 활성화를 위해 전담지도자도 배치하고, 올해는 문체부와 함께 시도의 유형별 장애인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지도자 배치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활성화를 부탁드린다. 시도에서 조금만 더 신경써 주면 금방 장애인태권도는 활성화 된다. 우리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감사선출의 건은 행정감사인 조영복 강원도 회장과 회계감사인 박지용 회계사를 만장일치로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