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열린 시도협회 및 연맹체 간담회 모습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특혜의혹과 승품단심사비 논란 등 악재의 연속에 휩싸여 있는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가 돌파구 마련을 위해 시도협회 및 연맹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3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TA 최창신 회장을 비롯한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시도협회 및 연맹 회장과 실무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의 심사비 불법 인상 의혹과 관련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졌으며, 논의 결과 ▲각 시도협회가 심사비 내역을 공개 ▲일부 시도의 심사시행수수료 인상과 관련하여 국기원에 재추인 요청 ▲심사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의 조속한 구성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특혜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관할서에서 수사중인 사항으로 KTA에서는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진상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결과에 따라 관련자들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KTA 최창신 회장은 “국가대표지도자 선발의혹, 심사비 문제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