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제(Economy)

제6기 장애인태권도 심판(승급,보수) 자격연수 성료

광주 조선대에서, 장애인태권도 심판이 갖춰야 할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국제태권도신문 | 2019/06/30 17:58

‘제6기 장애인태권도 심판(승급,보수) 자격연수’ 개강식에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이 교육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윤오남)가 주관한 ‘제6기 장애인태권도 심판(승급,보수) 자격연수’가 광주광역시의 명문 조선대학교에서 6월 30일(일) 개최됐다.


KTAD는 장애인태권도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전문심판원을 양성해 국내 상임심판과 나아가 국제 심판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11시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KTAD 장용갑 회장을 비롯해 박성철 실무부회장, 이환선 기술고문과 광주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정영태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장애인태권도 심판원으로의 활동을 위해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KTAD 장용갑 회장은 개강사를 통해 “지난 1975년부터 심판으로 활동해온 오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태권도의 심판으로서 활동하면서 매 경기마다 공정한 경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면서 “심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부동심으로써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늘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판 교육은 현재 KTAD의 전임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록 심판위원장과 김성종 상임심판이 이론과 실습으로 구분해 강의를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국내 경기규칙과 국제 경기규칙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심판원들이 장애인 경기에서 기본적으로 인지해야 할 임무와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심판원의 대처능력 등을 강조했다.  


실습에서는 겨루기 경기에서 가장 민감한 상황인 감점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 및 적용 방법과 품새 경기에서의 득감점 판단 기준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으며, 직접 시범을 보이며 교육생들이 바로 따라할 수 있도록 하면서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제6기 심판 자격연수를 참가한 교육생들이 책임감을 갖고 실습에 임하고 있다


김성록 심판위원장은 실습을 마치면서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에서 심판으로 선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었다”면서 “교육생들 역시 많은 연습을 통해 존경받는 심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자격연수에 기부천사 국제언론인클럽 김성배 상임부회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장애인태권도의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등 눈길을 끌었다.

(왼쪽부터) 이영석 광주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성배 기부천사 국제언론인클럽 상임부회장, 장용갑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이환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



<신성진 기자, tkdtimes@paran.com>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