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국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이 태권도원에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지훈련에 나서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이상욱)이 2019 나폴리 제30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태권도 경기에 참가하는 해외 6개국 선수단을 초청, 태권도원에서 전지훈련을 지원했다.
공적개발원종(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해외 국가 전지훈련은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진행됐다.
참가국은 네팔, 스리랑카, 모로코, 세네갈 등 6개국으로 약 4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해외국가 전지훈련에서는 품새와 겨루기 훈련을 비롯해 경희대학교·백석대학교·조선대학교·세한대학교 등 국내 태권도 선수단과의 합동훈련, 태권도원 수련 프로그램, 스포츠 테이핑 등의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TPF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국가 간 태권도 기량 평준화와 다양한 국가가 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 집중해 오던 아프리카 대륙 선수단을 대상으로는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등 품새 훈련을 실시 해 참가국들의 품새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TPF 이상욱 이사장은 “이번 태권도원 전지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태권도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