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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세계 각국서 태권도 봉사 앞장

북유럽, 러시아, 브라질, 태국, 베트남에서 태권도 알리기 나서
국제태권도신문 | 2019/07/25 16:52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태권도 봉사단원들이 파견에 앞서 교육을 통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태권도 명문 고신대학교가 세계 각국서 태권도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소속 학생들은 20여명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브라질 상파울로와 리우데자네이루 등을 순회하며, 도심공원, 학교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또 브라질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지도자들과 수련인들에게 직접 태권도를 지도하고,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브라질내 태권도 붐이 조성되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6월 26일에는 약 40여명을 태국에 파견해 빡청과 카우야이 지역을 돌며 교회, 초중고교 등에서 약 8천여명을 대상으로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겨루기와 품새 세미나를 개최해 배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다른 팀 40여명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과 치앙라이 지역의 교회와 학교를 순회하면서 시범공연 및 겨루기, 품새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고산지대의 부족을 직접 찾아 오지에서의 태권도 보급 활동도 적극 진행했다.  


고신대는 7월 15일 20여명의 봉사단을 러시아와 북유럽에 파견했다.


모스크바와 페째르부르그,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의 교회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과 태권도 교류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모스크바태권도협회 주최 행사에 고려인과 선교사들을 초청해, 태권도를 통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고신대는 7월 26일부터는 베트남 봉사단 파견도 진행한다. 동안대를 비롯해 학교를 순회하며 한류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베트남에서 K-POP와 한글, 태권도를 접목시켜 시범을 선보이고, 교회 등에서의 선교활동에도 나선다.


이정기 학과장은 “우리의 태권도를 통한 작은 섬김이 가는 곳마다 많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하는 감격이 있다”면서 “동시에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도 함께 세워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신대는 오는 8월 9일과 10일 10주년을 맞는 제10회 고신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매년 태권도 봉사를 통해 해외교류에도 앞장서고 있어 고신대총장배 대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선수단의 참가도 예정되어 있다.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태권도 봉사단이 브라질에서 태권도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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