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민호 관장이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19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예건YTS태권도 손민호 대표관장이 12월 14일(토)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단호홀에서 열린 대한태권도협회의 ‘2019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 약 40개팀이 참가해 1차 예선과 2차 예선을 거쳤으며, 최종 본선에 7개 팀이 올랐다.
KTA는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분야의 운영, 지도 노하우와 도장의 성공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한 PT를 평가해 대상 1개팀 500만원, 금상 2개팀 200만원, 은상 2개팀 100만원, 동상 2개팀 5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7명과 현장 평가위원 20인이 현장투표로 진행한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손민호 관장은 자신이 운영중인 예건YTS태권도의 경영법을 예로 들며 발표에 나섰다.
예건YTS태권도는 손민호 관장이 대표관장으로 2002년부터 도장운영을 하면서 쌓아온 경험과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창립한 태권도장 프렌차이즈로 현재 전국 10여개 도장에서 미래인재 양성을 중점으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이날 PT에서 손 관장은 “태권도는 교육”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반적인 예체능을 넘어 육체와 정신을 단련하는 교육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점을 피력한 것.
YTS태권도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입관대기제를 실시한다. 한반 정원이 20명이라고 가정할 때 정원 이외의 인원이 입관신청을 하게 되면, 유치부와 초등1학년은 의무적으로 1주일에서 1개월 입관을 대기한 후 공식 입관을 하게된다.

손민호 관장이 자신이 운영중인 예건YTS태권도의 경영법을 설명하고 있다.
학부모와 수련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담신청서를 작성하기도 한다. 또 태권도 관장과 사범을 운동을 가르치는 강사의 개념에서 한 사람의 인성을 담당하는 교육자로 인식시켜 태권도장의 격을 한층 높이고 있다.
태권도장 운영의 척도를 분석하고 판단하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은 바로바로 변화를 하기도 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손 관장은 이러한 경영법을 강조하면서 발표에 나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손 관장은 “제가 10여년 전부터 믿고 지킨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철학과 의지가 지금까지 잘 이어올 수 있었던 것 만큼 이 자리에서 많은 선배들과 후배들의 저의 도장 경영사례를 통해 보다 위상이 높아지는 태권도장 환경을 만들었으면 한다”면서 “수상 결과보다는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또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차원에서 참가한 것이라 매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