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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고신대, KTA 전국대회 승인

경기북부 최초 신한대, 부산 최초 고신대 전국대회 승격
국제태권도신문 | 2019/12/30 19:10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의 모습.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의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최창신)의 승인으로 전국대회로 승격했다.


KTA는 12월 17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2019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신한대와 고신대의 총장배 대회의 전국대회를 승인했다.


신한대는 2019년 처음 신한대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해 1만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지역을 망라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다.


고신대는 2000년부터 총장배 대회를 개최하면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KTA의 전국대회로 승격함에 따라 부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대학 총장배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KTA는 이들의 총장배 대회의 전국대회를 승인하면서 조건을 교내대회로 걸었다.


경희대와 용인대 등의 총장기 대회가 학교를 벗어나 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점을 인식해 신생 총장배 대회는 주관학교안에서 치르도록 한 것.


신한대는 지난 페스티벌을 통해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기록을 세워, 충분히 전국대회를 교내에서 치르기 원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대는 경기남부에 속한 경희대와 용인대에 이어 경기북부에서는 최초의 총장배 전국대회 승격에 따라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 강성종 총장이 국기원 자문위원, 아시아장애인태권도연맹 부총재라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신설된 태권도융복합과 및 태권도 학점은행제 활성화와 태권도 단과대학 설치, 대학원 운영 등 전문 태권도 대학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심산이다.


이와 함께 고신대도 이번 KTA의 전국대회로 격상되면서 부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총장배 대회로 위상이 높아졌다.


고신대는 10년간 자체 총장배 대회를 치르면서, 매해 2천여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록하는 등 경남과 부산 지역의 태권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신대의 국제선교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해외 국가들도 오픈대회 성격으로 고신대총장배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동북아 해양수도로 나아가는 부산과 경남을 대표하는 태권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신대는 비장애인부문 뿐만 아니라 장애인부문에서도 보급을 넓혀가고 있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태권도 문호를 크게 확대하고 있는 상태다.

2019 제10회 고신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의 모습.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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