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구] 태권도의 새로운 ‘歷史’를 써 내려갈 장대식 이사장… “떠오르는 개혁과 혁신의 아이콘” 급부상!

“대한민국의 일꾼으로써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

▲사진: 휴림로봇 회장, 넷제로 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모습.

넷제로 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은 지난 1956년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태어나 황등초등학교와 황등중학교를 졸업후 고등학교 때 서울로 상경,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수료, 줄곧 서울에서 지냈다. 부모님도 모두 돌아가시고 성인이 된 이후 어렸을 때 친구들도 모두 연락이 끊긴기 오래되어 사실상 고향과는 단절됐다.

이후 한 건설 회사 대표이사를 지내며 사업가로써 활동하던 장 이사장은 지난 2010년 갑자기 들이닥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가 이뤄낸 모든 것들을 한순간에 잃는 상황에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장 이사장은 힘든 역경속에서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지금의 휴림로봇 회장,넷제로 2050기후재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기후위기위원장 등을 지내며 제2의 인생 성공기를 달리고 있다.

▲사진: 장대식 대한적십자사 기후위기위원장이 대한적십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시펜싱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청소년골프연맹 수석부회장을 지냈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시태권도협회 고문과 중부대학교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된 ‘2023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으로 내정되어 한국과 미국,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55개 나라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사진: ‘2023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장대식 대회장 모습.

장 이사장은 재단법인 ‘넷제로 2050기후재단’을 창립해 날로 심각해지고있는 기후 변화 위기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완전히 제거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제사회, 정부와 기업, 지구촌 시민사회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의 실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노력한 바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민사회부문 대상과 ‘2022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100인’에 수상(사회부문)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으며 지난 12일(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만나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임명,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사진: 넷제로 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우측)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좌측)로부터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 넷제로 2050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이 매일경제TV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는 모습.(기후위기 대응에 대하여 인터뷰中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응원을 받고있다는 내용)

장 이사장은 “평생을 태권도와 떨어져서 지내본 적이 없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개혁과 혁신을 통해 태권도가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앞으로 태권도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