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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선거, 중앙선관위 위탁관리

10월 1일 후보자 등록 마감, 10월 11일 선거 실시
국제태권도신문 | 2019/09/26 17:03

국기원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오)가 오는 10월 11일 국기원장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국기원장 선거를 위탁관리 맡겼다.


이를 위해 중앙선관위는 9월 1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


개원 이래 처음 실시되는 국기원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위한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을 안내했다.


국기원장은 이사장이 이사 중 호선하여 임명해왔으나, 국기원의 개혁 차원에서 원장 선거로 하도록 지난 7월 정관이 개정됐으며, 국기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원장 선거 관리를 위탁한 바 있다.


후보자 등록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선거는 10월 11일 국기원에서 진행된다.


선거인단은 국기원장 선거 관리규정에 따라 국내와 해외 태권도 관계자 7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또는 총재가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또는 이사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추천한 전국시도태권도협회 회장 2명, 5개 대륙연맹 회장 또는 대륙연맹 회장이 지명한 임원 각 1명(총 5명), (사)국기원태권도9단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각 대륙별로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국가협회 중 아시아 6명, 유럽 6명, 팬암 4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2명(총 20명),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태권도 지도자 국내 35명, 국외 5명(총 40명), 국기원 직원 대표 1명, 국기원 해외파견사범 1명으로 선거인단이 구성되며,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의미는 원장을 선출하는 해의 직전 3년간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위해 추천한 응시자 수의 평균이 높은 대상자를 말한다. 이들은 반드시 국기원 사범지도자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해외파견사범의 경우 2년 이상 활동 경력자를 대상으로 전체 인원 중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한다.


국기원은 9월 16일 선거일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원장 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9월 18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후보자추천서를 교부하고,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으로, 9월 30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이후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의 후보자등록을 통해 10월 1일 투표용지 게재순위를 추첨한다. 또 해당일에 투표소의 공고도 예정되어 있다.


선거운동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으로 후보자가 전화, 문자, 전자우편, 명함을 통해 홍보활동을 할 수 있다. 단 후보자외의 다른 사람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중앙선관위는 국기원내 상주전담반을 운영하면서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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