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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 격려

김경덕 회장 “태권도계 그동안 장애인태권도 소외한 것 사실, 이제 바뀌어야 할 때”
국제태권도신문 | 2019/10/01 17:24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우)이 데플림픽 2연패의 이학성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농아인올림픽인 데플림픽과 및 장애인올림픽인 패럴림픽을 목표로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고 있는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했다.


10월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태권도회관 대회의실에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초청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이영선 상근이사,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박성철 실무부회장, 이환선 이사와 국가대표 선수단 권태성 감독, 김경식, 서은미, 최경환 코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지난 태권도의 날 행사에서 여러분들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태권도의 미래가치가 장애인태권도에 있는데 우리가 비장애인태권도의 발전에만 눈을 돌려 그동안 소외시 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 됐다”면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과 박성철 실무부회장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또 장애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정말 장애인태권도협회 최근 몇 년 새 엄청난 발전을 이뤘고, 관심들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장애인에게 무관심 한 것이 사실이다. 태권도계도 여러분을 소외한 것 또한 사실이다. 외국만 나가보더라도 그렇지 않은데 우리는 아직까지 그런 의식이 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렇게 장애를 극복하고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 모습을 보니까 앞으로 정말 관심가지고 잘 되야 태권도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우리 경기도협회가 먼저 나서겠다. 여러분을 위해 미래의 장애인태권도인들을 위해 우리 협회가 먼저 나서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보려고 한다.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국기원태권도9단연맹을 사단법인으로 창립한 장본인이다. 또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태권도를 이끌고 있다”며 “여러분도 경기도태권도회관을 잘 둘러보았겠지만, 시도협회에서 이렇게 좋은 환경과 시설을 마련한 곳이 없다. 대한태권도협회도 이렇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 김경덕 회장은 경기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관도 건립하고 공제조합 설립 등 태권도계 질적 향상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선수들을 이렇게 초청해 환영을 해줘 감사할 따름”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은 경기도태권도회관 내 연수원과 기념관 등을 둘러본 후 김경덕 회장 및 경기도협회 관계자들과 장애인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환영오찬을 통해 장애인태권도와 비장애인태권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한 의지도 교환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이영선 상근이사,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박성철 실무부회장, 이환선 이사 등이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의 성공적인 앞날을 기원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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