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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

2020 도쿄패럴림픽 정식종목 채택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국제태권도신문 | 2019/10/12 20:52

2019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 -61kg(K41) 한국 김황태 선수(홍)의 경기 모습

2020 도쿄패럴림픽 정식종목인 장애인태권도가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아시안장애인올림픽위원회(Asian Paralympic Committee, APC)는 10월 8일 집행위원회 명의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에 서신을 보내,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2022 아시아패럴림픽게임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음을 알렸다.


2010년 광저우에서 처음 시작한 장애인아시안게임은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를 거쳐 2022년 항저우에서 4회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배드민턴, 볼링, 론볼, 보치아, 사격, 사이클, 양궁, 유도,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휠체어테니스, 체스,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등 18개 경기 종목으로 치러졌었다. 


WT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가 장애인 올림픽에 이어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할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2020년 도쿄 장애인 올림픽에 처음 소개되는 장애인 태권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권도는 2020년 도쿄, 2024년 파리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 자격을 2회 연속 획득한데 이어 대륙지역 멀티게임인 파라팬아메리카게임과 2020년 모로코에서 처음 열리는 파라아프리칸게임에도 정식종목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2년 10월 열리는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도 태권도가 정식종목에 포함되면서 태권도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구분 없이 명실상부 전 대륙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참여하는 종목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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