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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신남초, 안양초 우승

1,345명 참가, 익스트림, 자유품새, 태권체조 등 태권도 저변확대 기여
국제태권도신문 | 2019/10/23 13:52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좌)과 유진섭 정읍시장(우)이 선수 및 심판 선서를 통해 공정하고 정정당당한 경기 진행을 당부하고 있다.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인 ‘2019 초등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정읍국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정읍시, 정읍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정읍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정읍시태권도협회, 대도스포츠, 파이어크림, 본브릿지병원, (주)더킥, 동강시스타가 협찬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팀 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A리그와 도장선수들이 참가하는 겨루기B, C리그, 품새까지 총 1,345명이 참가했다.


초등연맹은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겨루기와 품새 이외에 익스트림과 자유품새, 태권체조를 추가종목으로 도입해 오고 있다.


대회 첫날 열린 익스트림 태권도배틀에서는 고려K타이거즈 손해솔이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자유품새 개이전은 K타이거즈세종관 엄한빈이 1위에 올랐다. 태권체조 부문에서는 임우재, 정유찬, 이장원, 허태욱, 권지호, 김희망, 신지훈, 박민준이 팀을 이룬 사이드킥이 우승했다.


21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초등연맹 최권열 회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유형환 고문,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최동열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명예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김상익 회장, 한국실업태권도연맹 김영훈 회장과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을 격려했다.


초등연맹 최권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이제 대한민국만의 스포츠가 아니다. 전 세계 209개국이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으로 가입되어 있고, 약 1억명이 넘는 인구가 태권도를 즐기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태권도를 통해 세계화의 주역이 될 태권도계의 소중한 보물이다. 태권도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수련을 통해 꿈을 키우고 부모님께 효도 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태권도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사랑하고 무를 숭상하는 어린이 여러분과 학부모님 그리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의 정읍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열심히 수련하고 기다려온 대회인 만큼 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 여러분의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하고 또 성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시범단이 나서 겨루기와 품새로 대변되던 태권도의 다양성을 보여줬으며, 초등학생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기술을 선보임으로서 관중들로부터 탄성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번 대회 남자초등학년부에서는 서울신남초등학교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신태인초등학교(금 2, 동 1)와 동백초등학교(금 1, 은 2)를 제치고 우승팀이 됐다. 남자초등고학년부에서는 안양초등학교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개신초등학교(금 3, 동 1)와 전주남초등학교(금 2, 은 3)을 제치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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