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Politics)

KTA 양진방 회장 체제 가동

“소통하고 단합, 태권도 본질적 문제 해결 중점”
국제태권도신문 | 2021/01/20 09:57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이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양진방 회장 체제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KTA는 1월 19일 오후 2시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재적 대의원 21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12월 17일 제29대 KTA 회장 선거에서 ‘하나 된 KTA’ 강조하며 당선된 양진방 회장의 첫 공식 행보이다.


양진방 회장은 총회 인사말에서 ‘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체’의 단합. 새로운 종주국을 강조했다.


양 회장은 “29대 집행부가 출범했다. 태권도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면서“29대 집행부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의 단합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단합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노력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며 “많은 일을 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KTA의 단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종주국도 강조했다.


양 회장은 “지난 10여 년은 박스에 갇혀 있었던 같다”면서 “한계에 부딪혀 발전보다 오히려 저성장 한 위축된 KTA, 종주국 역할을 못하는 KTA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집행부에서 새롭게 종주국를 만들어야 한다. 태권도 문제는 KTA에서 시작되 고민해야 한다”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동력을 만들어 이뤄내겠다. 17개 시도협회가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와 갈증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양 회장은 “도장 문제, 심사 문제, KTA와 국기원의 소통, 회원의 회비 합법성 문제 등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면서 “시도협회장, 실무자들과 빠른 시일 내에 충분히 토론 할 것이다. 기회 있을 때마다 만남을 갖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 결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임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 의결됐다.


이사 선임권 포함한 임원 선임은 양 회장에 위임됐다.


회계감사로 최병호씨가 선임됐고, 행정감사로 김상진 부산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는 21명의 대의원 중 19명이 참석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Copyright ⓒ 국제태권도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