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부회장(좌)이 장용갑 명예회장(우)에게 부회장 위촉장을 건네받고 있다.

서울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는 평소 장애인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대성 대한태권도협회 이사를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박 부회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고 국제심판 자격을 보유하였으며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부회장은 서울시장애인협회 위촉 소감에 대해 "태권도를 통해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애인협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